춘향이 마돈나 만들기는 딱딱한 쓰기 영어의 규칙을 저자의 유머 감각과 재치와 상상력을 통해 재미있고 쉬운 읽을 거리로 탈바꿈 시켜 놓은 책입니다.
책의 제목이 시사하듯이, 한국적 고전 미인 춘향이가 서구의 스타일, 문화, 섹시적 상징 마돈나를 만납니다. 독자들은 "춘향이 마돈나 만들기"를 통해서 춘향이를 한국의 마돈나로 서양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한마디로, 현대 서양인들이 이해하고 반응을 보이는 효과적 영어 글쓰기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쓸 때 자신들의 문제점이 문법적 능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하지만, 저자가 보여주는 정말 문제는 서양 사람들에게 의사 전달의 핵심이 되는 자세한 설명의 결여에 있습니다. 세세한 설명에 익숙한 서양 사람들에게 춘향이를 앵두 같은 입술과 반달 같은 눈썹이라는 비유법 설명이 먹힐 리 없습니다. 한국인들이 한국적 정서를 영어로 열심히 옮겨도, 영어권 사람들에게는 한국인이 의도하는 뜻이 정확히 전달될 수 없다는 한계를 이 책은 지적하고 있고, 이런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본 책은 저자의 경험과 리서치에 바탕을 한 독특한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고, 독자에게 방법론 이해에 도움이 되는 많은 예를 들고 있으며, 또한 독자가 저자의 방법론을 자신의 글쓰기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연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춘향이 마돈나 만들기는 5 레벨로 이루어져 있고, 각 레벨별로 달라지는 연습문제를 통해서 독자는 자신의 발전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학습 효과는 재밌는 실화와 예문을 통해서, 수험서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독자들이 실제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예와, 사전처럼 쓸 수 있는 규칙들을 상세히 담고 있다. 저자의 소설 같은 스타일은 영작에 관한 재미와 배움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독특한 영어 글쓰기 실용서의 탄생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책은 토익 점수가 750점 이상인 수준의 영어 실력이 중상급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서, 외국어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나,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들과 북미 회사들과 업무가 잦은 직장인들과, 북미에서 중학교 이상의 학교를 다니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책입니다.
♠ 저자 소개
Mikah Lee의 배경은 한국인의 영어 글쓰기를 효율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저자가 서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고려 대학교 영어 교육학 학사를 받았고, 재학 기간 동안, 미국의 죠지타운 대학교에서 주는 '국제 교환 학생' 장학금을 받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학부 생활을 마쳤습니다. 교환 학생 기간 동안, 캠퍼스 내의 인종차별이란 주제로 위스콘신 대학 학부사에 글을 기고해서, 그 글이 미국 3학년 사회학 학생들의 토론 주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저자는 또한 토론토 대학교 MBA를 했으며, 재학 중 그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사업 계획서로 토론토 대학 MBA 학생 중 단 한명에게 수여하는 1999년 Schulick 장학금을 수여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슐릭 장학금은 좋은 사업 계획서를 써 낸 MBA 학생에게 수여하는 것으로서 캐나다 MBA 학교들에서 가장 의미있는 장학금의 하나입니다. 토론토 대학교 MBA를 하는 동안, 국제 학생 연합회를 창립하여서, 외국 학생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도왔으며, Rotman School of Management (토론토 대학교 MBA)를 좀더 국제화 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저자가 캐나다로 이주하기 전에, 한국에서 어린이 영어 학원을 설립, 운영했었습니다. 저자의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어린이 영어 학원의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타났으며, 그 후 많은 학원들이 그 프로그램을 모델로 삼았습니다. 저자의 많은 학생들이 현재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한국의 외국인 고등학교에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들의 뛰어난 어학 실력은 저자가 만든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합니다. 현재 저자는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 회사들의 북미 진출을 돕는 국제적 마케팅 회사인 LPR Inc.를 경영하고 있으며,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launchpadred.com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저자의 어학 교육에 대한 열정은 춘향이 마돈나 만들기를 쓰기 시작한 원동력이 됐으며, 12년간 저자가 경험한 한국인의 영어에서 근본적 문제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예들은 저자의 현지 비즈니스와 문화적 사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타내고 있고, 독자들에게 북미 회사와 사업할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작가의 효과적 방법론을 통해 영어 글쓰기가 발전 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그의 솔직한 어조를 통해 작가와 독자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 Table of Contents :::
< 제 1 부 > 춘향이 마돈나로 화장하기 (How to Reach the western mind)
Chapter 1. Written English Basics
1. 영어적 사고:단계적 서술과 문화적 이해
2. 개념 정리-도움을 주는 20가지 질문
3. 개념 정리 Exercises
4. 작문 패턴에 대하여		 Chapter 2. 세일즈 도구로서 글쓰기
1. Cover Letter
2. 잘 팔리는 이력서
3. 추천서에 관하여
4. 사업계획서에 관하여
< 제 2 부 > 베끼기 훈련 - 방법론과 예문 중심으로 (How to Copycat Good Style)
Chapter 3. 영어 문장 베끼기
(Level 1 & 2)
1. 솔직한 자리 정하기
2. 패러그래프 레고(논리적 글흐름 맞추기)
3. 요약 연습(Level One 이야기)
4. 패러그래프 요약 연습(Level Two 이야기) 		Chapter 4. 내 생각 표현하기
(Level 3 & 4)
1. 이메일과 편지
2. 좋은 보고서란?
3. 말 많은 에세이 이야기 서두
< 제 3 부 > 쓰기 훈련 - 방법론과 예문 중심으로 (How to Fix Korean Style)
Chapter 5. 에세이 이야기
1. 한국인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것'에 대해서 쓸 때 - 한국적 발상)
2. 캐나다 고등학교 수업 에세이
3. MBA입학을 위한 에세이		 Chapter 6. 스타일을 위하여
1. 무엇을 언제 사용하는가
2. 작문의 기본 법칙
3. 기억할 만한 규칙들
4. 인터뷰로 본 스타일 비교
5. 인터뷰로 본 영어 선생님이 추천하는 에세이 스타일
< 제 4 부 > 글쓰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Presentation, One Step More)
Chapter 7.
MBA 이야기(세일즈 툴-프레즌테이션의 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