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프레드(Fred)는 ‘성공한 용이 되기 위해 꼭 해야 할 일들’ 목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어떤 것도 그에게는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는 것!
특히 5번 항목, ‘사람을 잡아먹기’는 정말 어렵죠.
그래도 프레드는 결심합니다. “이번엔 꼭 해내고 말 거야!”
그리곤 “소금 좀 건네줄래?”라는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사람 셋을 꿀꺽 삼켜버립니다!
하지만 곧 속이 너무 아파 견딜 수 없게 된 프레드.
다행히도 마을 양치기와 거인, 그리고 마녀가 힘을 합쳐
그를 도와주고, 결국 프레드와 사람들 모두가 예상치 못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 책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제프리 헤이스(Geoffrey Hayes)는
‘기즐상(Geisel Award)’을 수상한 스텝 리더북의 거장으로,
그의 대표작 Uncle Tooth, Otto SIRs, Benny and Penny 시리즈에서도
늘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머러스한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그림체로 독자들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해적, 장난꾸러기 생쥐, 그리고 사람을 통째로 삼키는 용(!)까지 등장하는 그의 작품들은
읽기 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 이야기로,
초등 독서 입문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완벽한 책입니다.
Fred the dragon has a list of tasks he must complete in order to be a successful dragon—none of which comes naturally. But he's determined to make #5—eat people—work. Before you can say "pass the salt" he's gobbled up three people even though he doesn't have the stomach for it. Luckily a local shepherd, with the help of a giant and a witch, knows how to cure what ails him and get those pesky people out of his belly. It's happily-ever-after for everyone in ways you'd never expect.
Geisel award-winning author/illustrator Geoffrey Hayes is a stepped reader maestro. The common threads between his wildly popular Uncle Tooth and Otto SIRs and the more recent Benny and Penny series (Toon Books) are clear and constant. The art is adorable, the characters are bursting with personality, and the stories are humorously subversive. From marauding pirates to misbehaving mice to a dragon who swallows people whole (and then continues to communicate with them in his belly!), Geoffrey always hits that sweet spot for the stepped reader audience—easy to decode, illustrative tales that tickle the funny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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