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Newbery honor 수상작>

뉴베리 영예상 수상작
시드니 테일러 도서상 영예상 수상작

푸라 벨프레 상 수상 작가 루스 베하르의 대서사시 소설로, 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세대에 걸친 유대인 가족 네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 중 많은 이들은 고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1492년 스페인 종교재판 시기, 베니비다와 가족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스페인에서 추방당합니다. 그들은 도보와 배를 타고 여행하며 결국 이스탄불에 정착하게 됩니다.
4세기가 흐른 1923년, 터키 독립전쟁 직후, 레이나의 아버지는 작은 반항 행위로 그녀를 외면하고 쿠바에 있는 고모 집으로 보내 버립니다.
1961년, 레이나의 딸 알레그라는 시골에서 문해 교육을 하는 브리가디스타(문맹 퇴치 자원봉사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곧 피델 카스트로의 탄압으로 인해 그녀는 부모를 뒤로한 채 마이애미로 도망쳐야 합니다.
2003년, 알레그라의 딸 팔로마는 자신이 태어나기 전까지 거쳐야 했던 모든 여정에 매료됩니다. 기억을 지키는 사람으로서, 스페인 여행 중 그녀는 뜻깊은 발견을 하며 자신의 유산에 대해 더 깊이 배우게 됩니다.

수많은 세월과 바다가 이 소녀들을 갈라놓았지만, 그들은 소속감과 존재의 의미를 갈망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슬픈 스페인 노래에서 찾은 애잔한 아름다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용감한 조상들의 어깨 위에 서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