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고 꿈까지 작진 않아요.”
이름만큼 특별한 작은 생쥐 이야기

울프(Wolf)는 이름은 거창하지만, 몸집은 아주 작은 생쥐입니다.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은 집 주인인 허니비 부인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걸 듣는 것이죠.
“나도 저 음악에 맞춰 노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낸 울프가 노래를 해보자...
놀랍게도, 입에서 완벽한 멜로디가 흘러나옵니다!

그날 이후, 울프는 "Three Blind Mice"부터 쇼팽, 심지어 비틀즈까지
허니비 부인의 반주에 맞춰 아름답게 노래하게 되죠.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허니비 부인이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바로 울프의 노래입니다.

Wolfgang Amadeus Mouse ("Wolf," for short) has a big name for such a little mouse. But the name fits. His favorite pastime is listening to Mrs. Honeybee, the lady of the house, play the piano. If only he could sing along to the music! One day, Wolf decides to try -- and to his surprise, out of his mouth comes a perfect melody.

It's not long before Wolf is singing everything from "Three Blind Mice" to Chopin to the Beatles, all to Mrs. Honeybee's accompaniment. Then an accident leaves Mrs. Honeybee in danger, and it's up to Wolf to save her... the only way he knows how.